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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

베르디의 오페라 '리끌레도'의 무대이자 지난 오랜 세기동안 패션을 주도해온 지정학적 특정지역인 이태리 만토바에서는 1956년부터 오늘날까지 파소티옴브렐리 브랜드의 유산과 장인정신, 창의성에 트렌드를 더한 하나의 패션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 올, 한 올의 경사를 평행하게 배열시키고 장력을 일정하게하여 경사 빔에 실을 감아줍니다. 파일사, 지경사, 위사의 상호 교차 작용에 의해 파소티옴브렐리만의 유니크한 패브릭이 제직 됩니다.

 

 

삼각형으로 재단된 패브릭은 패널이라고 합니다. 8개의 패널을 바늘과 실로 촘촘히 이어내고 그 모두를 연결하면 파소티옴브랠리를 감싸는 패브릭이 완성됩니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된 핸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색을 입힌 튜브의 한쪽을 정교하게 다듬어 핸들과 결합 시켜줍니다.

아치 볼륨을 그려내는 8개의 립, 그리고 립을 고정시켜주는 스프링과 러너를 튜브에 결속시켜줍니다. 8개의 립은 돔모양으로 펼쳐지고, 일직선으로 접혀질 수 있도록 강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틸재질로 만들어 집니다.

 

 

완성된 패브릭에 립과 팁을 봉합하여 줍니다. 우먼 엄브렐라는 장미모양의 로제테를 한 올, 한 올 촘촘히 박음질하여 여성미를 더합니다.

 

 

튜브 상단에 페럴을 고정시킨 뒤 파소티 엄브렐라를 접어 패브릭이 립과 팁에 정확히 합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패브릭 표면의 이물질과 구김을 제거하고 파소티옴브렐리의 아치 구도를 점검합니다.

 

도트 또는 메탈 링으로 파소티 엄브렐라를 감싸주면 1956년부터 변하지 않는 제작방식을 고수한 한 피스의 파소티 엄브렐라가 완성 됩니다.